여러 소개팅앱들을 기웃거리는 중이다. 매칭율은 매우 저조하고, 나의 인기순위는 보통 하위60% 정도에 머물러 있다. 한마디로 중간 이하라는 말이다. 어쨌든 이런 상황 속에서도 간혹 매칭이 성공하기도 하는데, 성공한 매칭 중 90% 정도가 로맨스 스캠이다.
진짜 수준 낮은 스캠들의 일반적인 패턴이 있는데, 다음과 같다.
- 몇 마디 대화 후, 라인 메신져 등으로 대화 플랫폼 전환을 요구한다.
- 대화를 나눠보면 엄마는 한국인, 아빠는 외국인이라 소개하는 경우가 일반적이다..
- 아빠의 출신국적은 싱가포르, 인도네시아, 중국, 대만, 일본 등 매우 다양하다.
- 보통은 아버지가 외도를 했거나 돌아가셔서 어쩔 수 없이 엄마와 한국으로 돌아오게 되는 서사
- 엄마가 한국인 임에도 불구하고 스캠녀는 어렵게 F-2비자로 한국에 입국했으며, F-4비자의 존재나 특별귀화 같은 것도 알지를 못 한다.(보통 비자문제가 발생했다 밑밥을 깔면서 돈 또는 도움을 요청)
- 소개팅앱에서 사람을 만나고 싶은데 사기꾼들만 가득하다.
공허함을 채우려 소개팅앱을 사용하는데, 일반적인 대화 조차도 불가능하고 오히려 허무와 공허만 더해진다.